방송인 노홍철이 온라인 쇼핑몰 ‘노홍철닷컴’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노홍철은 ‘노홍철닷컴’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캐릭터 ‘긍정 티셔츠’의 판매금과 노홍철이 방송에서 착용했던 의상을 경매한 경매금을 더한 100만 원과 함께 의류 500여 벌을 복지법인 천성원 측에 전달했다. 노홍철은 방송에서 입고 나오는 의상의 90%이상을 이 쇼핑몰의 아이템으로 착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홍철닷컴은 와상장애로 외출 한 번 하기 힘든 거주인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거북이 캠프을 함께 진행했다.

‘평강의 집’ 조영희 요양사는 “이번 거북이 캠프는 거주인 약 70명, 직원 40명, 자원봉사자 약 30명이 함께한 2박3일 간의 대규모 행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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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닷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