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가 부산 해운대 앞 바다에서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머금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비투비는 지난 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린 지금 부산 팬사인회 끝나고 해운대에서 노는 중. 완전 좋다"라는 글과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비투비는 사진 속에서 늦은 밤 바다를 배경으로 편안한 복장을 한 채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현식과 창섭은 개구진 표정을 한 채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들이 부산에서 150여 명의 팬들을 동원한 사인회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지난주까지 일산, 종로에서 각각 100명, 김포, 용산, 목동에서 각각 150명을 동원한 팬사인회를 개최했고 지난 3일에는 대구와 부산 지역에서 각각 150여 명을 동원한 팬사인회를 가졌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멤버들끼리 사이 좋은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 "비투비 정말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투비는 90년대의 감성을 가미한 곡 '와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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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