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경기도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 KB 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챔피언 결정전 2차전 경희대와 중앙대의 경기 3쿼터, 경희대 두경민이 득점 올린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경희대가 대학농구리그 2년 연속 우승을 눈앞에 뒀다.
최부영 감독이 이끄는 경희대는 3일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중앙대와의 2012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3전2선승제) 1차전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95-55로 대승을 거뒀다.

경희대는 2차전에서 승리하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학농구 왕자에 오른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