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가 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고 최근 신예배우 최우식 등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JYP는 "최우식의 JYP 영입은 최우식을 데뷔 때부터 눈 여겨 봐온 JYP 관계자의 러브콜로 이루어졌으며, 데뷔 때부터 보여준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나다 출신으로 영어에 능통한 점 등 최우식의 높은 잠재력이 영입의 가장 주요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최우식은 2011년 초 드라마 '짝패'로 데뷔, '옥탑방 왕세자'에서는 내관 도치산역을 능청스럽게 연기했다. 현재는 KBS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열우봉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최우식은 4일 부산 국제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JYP배우로서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우식은 김수현 주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여주인공 박은빈의 동생 유준혁으로 캐스팅돼 이달 중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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