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인,'싹쓸이 역전타'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10.04 21: 40

삼성 라이온즈가 7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삼성은 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장원삼의 호투와 8회 손주인의 주자 일소 3루타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8이닝 2실점 호투한 장원삼은 시즌 17승째를 따내며 다승 부문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그리고 오승환은 세이브를 추가하며 구원 부문 단독 1위를 확정지었다.
SK 선발 부시는 6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지만 계투진의 난조로 5승 사냥에 실패했다.

8회말 2사 만루 삼성 손주인이 싹쓸이 3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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