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울랄라 맥조', '해투3' 야간매점 10호 메뉴 선정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0.05 00: 50

배우 신현준이 선보인 울랄라맥조가 KBS 2TV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제10호 메뉴로 선정됐다.
신현준은 4일 오후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 맥주로 삶은 조개찜 울랄라맥조를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울랄라맥조는 조개를 넣은 냄비에 맥주 두 캔을 부은 후 레몬 2개, 허브를 넣어 끓이는 초간단 요리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배우 김정은은 "맥주의 탄산이 뒷맛으로 남아 있다. 맛있다"고 평했으며 신봉선은 "담백하다. 맥주가 어떤 향신료보다 괜찮은 것 같다"며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미선은 "묘하게 입에 들어갔을 때 맥주향이 난다. 또 레몬이 새콤하게 감싸주니까 고급스러운 느낌이다"고 전했다.
울랄라맥조는 출연자 7명 중 6명의 선택을 받으며 야간매점 열번째 메뉴가 됐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신현준 외에 김정은, 한채아, 최성국 등 KBS 2TV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의 주역들이 자리했다. 김정은 찬밥에 참치, 김치를 넣은 울랄라밥전, 한채아는 라면에 오징어 젓갈을 올린 오징어라면, 최성국은 어린시절 드라마 '전설의 고향'을 보면서 먹었다며 비빔국수 전설의 고향을 각각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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