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스나이퍼, 서울 이어 부산 단독콘서트 개최

인기 래퍼 MC스나이퍼가 부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스나이퍼사운드는 5일 "지난 9월 15일 서울 홍대에서 열렸던 단독콘서트의 폭발적인 팬들의 보답으로 앙코르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11월 10일 오후 7시 부산의 라이브공연장 패브릭에서 '하프 타임(Half Time in 부산)'이라는 타이틀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연은 거리상의 문제로 서울 공연에 함께하지 못한 지방팬들을 위한 것으로, 특히 MC스나이퍼 본인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공연"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부산 공연은 매진사례를 기록한 서울공연에서 선보였던 곡들과 함께 지방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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