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프리뷰] ‘4승’ 강윤구, 최종 두산전 승리 도전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2.10.05 10: 18

넥센 히어로즈의 좌완 영건 강윤구가 5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시즌 5승에 도전한다.
지난 2년 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및 재활로 자주 출장하지 못했던 강윤구는 올 시즌 26경기 4승 6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 중이다. 117⅔이닝 동안 80개의 사사구를 내준 것은 아쉽지만 구위가 좋을 때는 난공불락의 모습을 보여준 강윤구다.
올 시즌 강윤구의 두산전 등판은 처음. 지난 시즌 강윤구는 두산을 상대로 1승 1패 평균자책점 3.86으로 그리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7이닝 동안 7개의 사사구를 내주며 제구 불안 현상은 탈피하지 못했던 지난해 두산전 강윤구였다.

두산은 투수진 맏형 김선우를 선발로 내세운다. 올 시즌 김선우는 27경기 5승 9패 평균자책점 4.60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지난 4월 8일 잠실 넥센 개막 2차전에서 김선우는 4⅓이닝 11피안타 9실점으로 난타를 당했다. 13-11 역전승으로 패전 위기는 넘어갔지만 넥센 타선을 사로잡지 못하며 시즌 테이프를 불안하게 끊은 김선우다.
넥센 상대 올 시즌 김선우의 성적은 6경기 1패 평균자책점 4.42. 9실점 경기를 빼면 1패 평균자책점 2.62로 준수한 편이다. 그러나 강력한 MVP 후보인 박병호를 상대로 16타수 7안타(4할3푼8리) 1홈런 2타점, 강정호에게 14타수 8안타(5할7푼1리) 5타점으로 고전했다. 중심타선의 예봉을 꺾지 못하면 김선우의 시즌 6승 가능성도 그만큼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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