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접수' 싸이, 군부대 찍고 부산으로~ '바쁘다 바빠'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10.05 15: 16

가수 싸이가 서울 시민 10만명에 이어 군인들과 영화인들을 만난다.
지난 4일 시청 앞 광장에 10만명(서울시 최종 추산)을 모이게 만든 그는 5일 춘천 군부대 위문 공연을 열고 곧바로 부산으로 향할 계획.
5일 오후 현재 광고 찰영 중인 그는 이날 저녁 7시 춘천의 한 부대에서 위문 공연을 가질 예정. 제대 후에도 군 관련 위문공연을 다수 해온 그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이번 한국 일정에서도 군 부대 위문 공연 스케줄을 빠뜨리지 않으며 돈독한 '의리'를 과시했다.

위문 공연이 끝나면 곧바로 부산으로 향할 예정. 부산으로 간 그는 오는 6일 밤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리는 롯데의 밤 행사에서 '강남스타일'을 부를 계획이다. 슈퍼스타 싸이의 출연 소식에 영화인들은 벌써 잔뜩 들떴다는 전언이다.
싸이는 오는 15일 호주로 건너가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팩터 호주'에 출연할 예정이며, 곧바로 미국으로 향해 오는 11월 발표할 신곡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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