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여배우들과 KTX에서 수다 삼매경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혜빈이, 아중이, 윤지. 예쁜이들이랑 사랑부터 운동까지 다양한 주제로 수다 떨며 내려 온 길. 어찌나 다들 순박하고 예쁜지. 어제 KTX 안에서”라는 내용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는 한혜진을 비롯해 전혜빈, 김아중, 이윤지가 KTX에서 브이(V)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다. 특히 편안한 옷차림과 민낯에도 불구하고 풍기는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고생들이 놀러가는 포스다”, “부산국제영화제 베스트 드레서들이 모두 모였다”, “기차 타고 가면서 수다 떨고 정말 재미있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과 전혜빈, 이윤지, 김아중은 지난 4일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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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