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음원 1위 독주, 가인이 제동 거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0.07 08: 22

가수 나얼과 가인의 음원 1위 싸움이 치열하다.
나얼은 지난달 20일 발매한 '바람기억'으로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에서 굳건하게 1위 자리를 수성 중인 가운데, 가인의 신곡 '피어나'가 이 자리를 위협 중이다.
7일 현재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엠넷에서는 나얼의 '바람기억'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벅스, 올레뮤직, 네이버 뮤직에서는 가인의 곡 '피어나'가 1위에 올랐다.

두 사람은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각축을 벌이며 1,2위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중. 나얼의 계속된 독주를 가인이 막고 있는 양상이다.
나얼의 '바람기억'은 지난달 20일 발매 이후 보름이 넘도록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는 곡으로, 사람에 관한 아름다운 메시지를 담고 있어 일명 '힐링 음악'으로 각광 받고 있다.
가인의 '피어나'는 20대 여성이 사랑에 빠지면서 겪는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그려낸 곡으로, 뮤직비디오 속 가인의 수위 높은 베드신이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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