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2', 개봉 11일 만에 200만 돌파..'살아있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0.07 08: 16

영화 '테이큰2'가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를 확정지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테이큰2'는 지난 6일 하루 동안 10만 9,158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99만 7,448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테이큰2'는 영화가 개봉한지 11일(9월 27일 개봉) 만에 200만 관객 돌파를 확실시하며 전작 못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테이큰2'는 전작에서 브라이언(리암 니슨)의 딸 킴(매기 그레이스)를 납치해 응징을 당했던 인신매매범의 아버지가 아들의 복수를 위해 킴과 브라이언의 아내를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편 '광해:왕이 된 남자'가 지난 6일 하루 동안 35만 2,344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90만 9,785명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점쟁이들'이 6일 하루 동안 10만 6,500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1만 6,763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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