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성시경, 마성의 꽃게탕...어머니에 SOS까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0.07 18: 31

가수 성시경이 꽃게탕을 만드는데 심취, 성셰프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7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는 충남 서천 한가위 특집 제 2 탄이 방송됐다.
이날 성시경은 멤버들이 휴식을 취하는 동안에도 30분 동안 꽃게탕 레시피를 연구하는가 하면 자신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꽃게탕 레시피를 물어보는 등의 열의를 보였다.

성시경의 어머니는 "꽃게탕에는 된장이 들어가야 한다"며 꽃게탕의 비법을 알려줬고 성시경은 어머니의 말을 듣고 제작진에게 "된장을 더 달라", "냄비를 좀 더 큰 것으로 달라" 등의 요구를 했다.
성시경은 멤버들이 한 켠에서 게임을 하는 동안에도 음식을 만드는데 열중했고 이 맛을 본 멤버들은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성시경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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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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