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조장혁 ‘소리쳐’, 허스키 보이스 무대 압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0.07 19: 08

조장혁이 명품 허스키 보이스로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다.
조장혁은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서 이승철의 ‘소리쳐’를 열창했다.
그는 이날 무대에서 특유의 짙고 감성적인 목소리를 내뿜으며 감동을 선사했다. 더원이 명예 하차로 빠진 가운데 조장혁이 만드는 남자다운 무대매너는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앞서 지난 8월 말에 진행된 9월의 새 가수 초대전에서 안타깝게 탈락했던 조장혁은 시청자와 제작진의 요청에 10월의 새 가수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는 조장혁의 아들이 셀프 카메라를 통해 잠깐 등장했다. 조장혁의 아들은 아버지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나가수2’는 시나위, 국카스텐, 조장혁, 김연우, 이영현, 한영애가 10월의 가수를 가리기 위한 A조 예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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