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성시경, 놀라운 식탐 발동...생선뼈까지 올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0.07 19: 22

가수 성시경이 놀라운 식탐을 발휘해 경악케 했다.
7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는 충남 서천 한가위 특집 제 2 탄이 방송됐다.
멤버들은 기상 미션으로 각지에서의 게임을 완수하면 퇴근을 할 수 있게 됐다. 성시경은 김종민, 차태현과 한 팀을 이뤄 한 식당으로 향했고 절대음감 게임을 진행했다.

절대음감 미션을 수행한 이들은 앞에 놓인 아침상을 모두 먹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이들의 앞에 놓인 아침상과 반찬의 양은 꽤 많았지만 성시경은 유독 자신감을 보였고 차태현과 김종민이 배불러 뒤로 나가 있는 동안에도 그의 식탐은 계속됐다.
성시경은 떡, 새우, 국, 생선 등을 단 하나도 남기지 않고 모두 먹었고 이 모습을 본 김종민은 "자랑스럽다"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성시경은 생선의 뼈를 깨끗하게 발라 먹으며 식탐 대부로서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웃음 가득 씨름 한 판부터 충격과 반전의 기상 레이스까지 웃음 가득한 대결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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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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