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솔 영준, '신의' OST 전격 합류...이민호 테마곡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0.08 09: 28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영준이 SBS 월화드라마 '신의'OST에 전격 합류했다.
영준은 최근 같은 팀 멤버 성훈이 '신의'의 파트5의 OST를 불렀던 것에 이어 파트6에 참여하게 됐다. 영준은 '신의'OST 파트6 곡 '바람의 노래'를 통해 고려 최고 무사와 한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로서 느끼는 이민호의 갈등과 고뇌를 표현할 예정이다.
'바람의 노래'는 파워풀하면서도 록적인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바람이 불어오듯 섬세한 감성과 애절한 멜로디라인에 영준만의 호소력이 돋보이는 발라드다.

특히'바람이 너를 스치면 아무 말 없이 떠난 것 같아 서 가만히 눈을 감고서 너를 힘껏 안는다. 내 숨겨온 이 한마디 아마 조금은 모자른 말 널 사랑해 널 사랑해'라는 가사에 폭발적인 기타사운드가 더해져 이민호의 솔직한 마음에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제작사 스타우스 측은 "최고의 보컬로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 영준이 순정마초 최영의 말할 수 없는 사랑을 대신 노래 해 준다. 불어오는 가을바람처럼 자연스럽게 가슴속에 스며 들 영준의 '바람의 노래'를 기대 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브라운 아이드 소울 영준이 부른 '바람의 노래'와 신의 BGM은 8일 정오,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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