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가 태국에서 인터내셔널 앨범 ‘위(oui)’ 발매 기념 첫 아시아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나는 지난 3일부터 총 3일간 태국에서 공연, 방송, 사인회등 현지 팬들과의 교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지나는 지난 4일 태국의 센트럴 월드(central world)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된 250명 팬들과 첫 태국 팬사인회 를 열었고, 이후에는 채널’V’에서 진행되는 ‘아시안 히어로’등의 인기프로그램에 출연, 유창한 영어로 인터뷰를 하면서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지나의 인터내셔널 앨범 '위'는 발매 첫 날, 차트 3위로 진입하는 선전을 보이기도 했다. 지나의 앨범 ‘위(oui)’는 지난달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각국에 디지털 앨범의 형태로 발매되고있다. ‘위’에는 ‘블랙앤화이트(Black & White)’, ‘꺼져줄게 잘 살아’ 등 한국에서 히트한 곡을 영어버전으로 녹음한 6트랙이 담겨있다.
지나는 현지 가요, 방송 관계자의 요청에 따라 향후 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현지 방송 관계자는 “지나의 앨범 중 처음으로 영어로 구성된 음반이기에 리스너들로부터 더욱 뜨거운 반응이다. 기존에 아시아에도 많이 알려진 지나의 히트곡들이 새롭게 조명될 수 있는 계기임이 이번 프로모션의 파급력을 통해 증명되고 있다. 이 앨범으로 태국에서 더 높은 사랑을 얻게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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