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초희 측이 ‘슈퍼스타K4’ 참가자 정준영과 아무런 사이가 아니라고 일축했다.
오초희의 소속사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8일 오후 OSEN에 “오초희 씨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방송 때문에 만났고 잘 알지 못하는 사이”라면서 “정말 아무런 사이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앞서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2010년 방영된 패션앤 ‘스타일 배틀 로얄 톱 CEO 시즌2’에 출연한 정준영과 오초희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비슷한 색깔의 옷을 입고 연인처럼 팔짱을 끼고 있어 일부 네티즌으로부터 오해를 샀다.
한편 정준영은 현재 엠넷 ‘슈퍼스타K4’에서 톱 10에 진출,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당시 ‘아르헨녀’로 화제가 된 오초희는 tvN ‘SNL 코리아’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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