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프로야구 중계로 첫방 연기 ‘9일 스타트’

MBC 새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가 프로야구 중계 방송으로 인해 첫 방송이 연기됐다.

9일 MBC에 따르면 ‘엄마가 뭐길래’는 오후 5시 50분부터 방송 중인 2012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트의 경기로 인해 첫 방송이 미뤄졌다.

MB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결방으로 인한 불편을 드린 점 대단히 죄송하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에 따라 ‘엄마가 뭐길래’는 오는 9일 오후 7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이 시트콤은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는 엄마 나문희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시트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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