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토크쇼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2012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 두산베어스 대 롯데자이언트의 경기 중계방송으로 인해 결방이 확정됐다.
8일 오후 MB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8일 월요일 ‘놀러와’는 MBC스포츠 2012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 4위 VS 3위 방송으로 인해 결방 될 예정”라면서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MBC는 “결방으로 인한 불편을 드린 점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MBC는 이날 오후 5시 50분부터 현재(오후 10시)까지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중계하고 있다.

양팀은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뉴스데스크’와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월화드라마 ‘마의’가 한시간 가량 늦게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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