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쓰레기통 옆에서 첫 거리공연..‘역시 뼈그맨’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0.09 08: 03

개그맨 유상무가 데뷔 이래 처음 선보인 거리공연이 실패로 돌아갔다.
유상무는 지난 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생애 첫 버스킹(거리공연)! 경비아저씨께서도 왕무시 하신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 유상무는 흰 셔츠와 청바지, 슬리퍼를 신고 기타연주를 하고 있다. 특히 쓰레기통 옆에 앉아 진지하게 기타연주를 하는 모습과 더불어 유상무에게 눈길도 주지 않는 경비원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버스킹 정말 대박이다”, “연예인이 이러면 안된다. 멋진 남자”, “쓰레기통 옆에서 한 없이 자유로워 보인다”, “표정 정말 리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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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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