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축구단, 불우이웃돕기 1000만원 기부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0.09 14: 56

JYJ 김준수가 단장으로 있는 연예인축구단 FC MEN이 불우이웃돕기로 1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9일 오후 삼육대학교(총장 김상래)에 따르면 FC MEN은 오는 11일 오후 4시 대운동장에서 학생들과 자선경기를 펼친다.
이날 경기에는 단장 김준수 등이 참가하며, FC MEN은 자선경기를 통해 모금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김준수는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한 축구단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경기를 할 수 있어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FC MEN이 삼육대와 친선경기를 갖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당시 김준수, 김현중 등의 활약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그 후 축구선수 출신의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임슬옹, 박건형, 서지석, 이완 등 새로운 멤버들이 대거 영입되면서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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