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2] 선발 라인업, ‘김주찬 1번-이원석 5번’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2.10.09 17: 19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9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라인업에 발표되었다. 롯데 김주찬이 본래 위치였던 1번 타자 자리로 복귀했고 두산은 3루수 이원석을 5번 타순에 배치했다.
롯데와 두산은 9일 준플레이오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전날(8일) 우익수 손아섭을 1번 타자로 배치했던 롯데는 김주찬을 1번 타자로 놓고 손아섭을 3번 타자로 배치했다. 주전 포수 강민호의 안면 타박상으로 인해 대신 포수로 나서는 용덕한은 8번 타자로 배치되었다.
두산은 연장 10회 정강이 타박상을 입은 1루수 오재일 대신 3루수 이원석을 5번 타자로 상향 배치했다. 또한 1루 자리에는 전날 2루수로 나섰던 오재원을 배치했고 2루에는 6번 타자 최주환이 나선다.

김주찬(7)-조성환(4)-손아섭(9)-홍성흔(D)-박종윤(3)-전준우(8)-황재균(5)-용덕한(2)-문규현(6)
이종욱(8)-오재원(3)-김현수(7)-윤석민(D)-이원석(5)-최주환(4)-임재철(9)-양의지(2)-김재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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