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강영식, 준PO 최소 투구-최소 타자 상대 승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10.09 21: 22

롯데 자이언츠 투수 강영식(31)이 준플레이오프 최소 투구(9개) 및 최소 타자 상대(2타자) 승리 신기록을 세웠다.
강영식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준PO 2차전서 1-1로 맞선 8회 2사 1루 상황에서 최대성을 구원 등판, 오재원을 유격수 앞 땅볼로 유도했다.
롯데는 9회초 공격 때 용덕한의 결승 솔로포로 두산을 2-1로 꺾으며 승리 투수는 강영식의 몫이 됐다. 또한 핵잠수함 정대현은 공 3개를 던지고 세이브를 거두며 준플레이오프 최소 투구 세이브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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