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배우 케이티 홈즈가 톰 크루즈와의 이혼 후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케이티 홈즈가 남자는 필요 없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의 한 측근은 "케이티 홈즈가 이혼 후 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당분간 새로운 남자를 만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그녀는 새로운 삶으로 가득 차 있다. 이혼 후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새로운 삶으로 나아갈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와의 결혼 이후 배우로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그녀는 지금 새롭게 시작하는 연극 'Dead Accounts' 준비 중이다. 사랑과 희망으로 가득찬 재혼을 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수리를 위해 헌신을 다하고 있다. 지금 새로운 남자를 만난다면 수리에게 더 큰 스트레스를 줄 것임을 케이티는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루즈와 홈즈는 지난 2005년 결혼했지만 지난 달 9일(현지시간) 결혼 생활을 마치고 이혼에 합의해 전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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