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패', 정경미도 카메오..'개콘' 지원 릴레이 쭉!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10.10 15: 44

KBS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 ‘국민요정’ 정경미가 등장했다.
 
'개그콘서트'의 왕언니 ‘국민요정’ 정경미가 ‘닥치고 패밀리’ 우신혜(황신혜) 아들 막봉(김단율)의 열혈 담임선생님으로 깜짝 출연한다. 치고패밀리에 고정 출연중인 ‘용감한 녀석들’의 박성광과 인연 덕분에 최근에는 대세 신보라가 등장해 삼촌 김형범과 키스신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개그콘서트-희극 여배우들’ 코너에서 정경미는 “남자친구 윤형빈 때문에 5개나 받았던 부케의 저주로 인해 부케 1개당 6년씩 30년 후 환갑잔치와 결혼을 같이하게 생겼다”는 발언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오늘 '닥치고 패밀리'에서는 계모인 황신혜가 막봉을 학대한다고 믿고 분개하는 선생님 역으로 ‘응답하라 1997’에서도 보여줬던 연기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윤(씨스타 다솜)과 한방을 쓰게 된 희봉(박희본)이 다윤으로 인해 공포에 떨게 된다는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겉으로는 우등생처럼 보이지만 또래들 사이에 ‘전설의 다윤악마’로 불리는 살벌한 이중인격이 있다는 소문에 희봉은 다윤을 피하기 바쁘다.
 
최근 가수 케이윌의 뮤직비디오에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10월의 여신 포스를 발산했던 씨스타의 다솜을 비롯해 박지윤, 박희본, 황신혜 등 출연진들의 열연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닥치고 패밀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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