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정재형 '유앤아이', 9일 마지막 녹화 '폐지'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0.10 15: 55

 
가수 이효리와 정재형이 진행을 맡아온 심야 음악프로그램 SBS ‘유앤아이(YOU & I)’가 가을 개편을 맞아 폐지된다.
10일 SBS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유앤아이’가 지난 9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1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유앤아이’가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유앤아이’는 지난 2월 방송을 시작하며 톱가수이자 트렌드세터 이효리, 뮤지션 정재형의 MC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잇는 심야 음악 프로그램으로 각광받았다.
마지막 녹화에는 인디밴드 몽구스, 토마스 쿡, 케이윌, 신치림이 참여해 수준 높은 음악으로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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