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영, 12월 22일 결혼 확정.."행복합니다"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0.10 17: 04

배우 서도영이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오는 12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서도영의 소속사인 지앤지프로덕션 관계자는 10일 "서도영이 1년 넘게 진지하게 교제 중인 일반인 연인과 오는 12월 22일 결혼날짜를 잡았다. 예식 장소와 주례, 축가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서도영이 굉장히 행복해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다만 결혼날짜를 받고 아직 지인들과 팬들에게 사실을 얘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소식을 전하게 돼 한편으로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서도영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여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하고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결혼날짜를 확정했다. 서도영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부는 지와 미를 겸비한 여성으로 알려졌다.
한편, KBS 2TV 드라마 '봄의 왈츠'로 이름을 알린 서도영은 KBS 1TV '당신뿐이야' 이후 일본 팬미팅을 갖는 등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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