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장동건 내조 확실히..‘위험한 관계’ 시사 참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0.10 17: 15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 내조를 위해 나선다.
고소영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열리는 장동건 주연의 영화 ‘위험한 관계’(감독 허진호)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의 영화 시사회에 공개적으로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
이날 고소영은 VIP 시사회 레드카펫을 밟는 것은 물론 ‘위험한 관계’를 관람할 예정이다.

앞서 고소영은 지난해 비공개로 이뤄진 장동건 주연의 영화 ‘마이 웨이’ 특별 시사회에 참석한 바 있다.
또한 장동건이 소속된 에이엠이엔티가 SM C&C에 흡수합병 되면서 SM엔터테인먼트의 가족이된 그를 응원하기 위해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슈퍼주니어와 이연희, 고아라가 나서 힘을 불어넣어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병헌, 유지태, 김효진, 공효진, 전도연, 박하선, 김강우, 온주완, 윤계상, 박찬욱 감독, 이준익 감독, 이명세 감독 등이 참석, VIP 시사회를 빛낸다.
한편 ‘위험한 관계’는 상하이의 모든 여성을 정복한 플레이보이 셰이판(장동건 분)과 돈과 명예, 미모까지 겸비한 상하이 최고의 신여성 모지에위(장백지 분)가 정숙한 미망인 뚜펀위(장쯔이 분)의 사랑을 놓고 위험한 내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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