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시청률 15.3%....수목극 정상 굳건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0.11 07: 28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수목극 정상을 지켰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착한남자’는 시청률 1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보다 시청률이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은 SBS 새 수목극 ‘대풍수’가 첫 방송을 시작한 날로 ‘착한남자’의 시청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았지만 이변은 없었다. ‘대풍수’는 시청률 6.5%로 스타트를 끊었고, ‘착한남자’는 오히려 시청률이 상승하며 수목극 정상 자리를 지켰다.

‘착한남자’는 이날 방송에서 은기(문채원)가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고 마루(송중기)와 1년 후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흥미를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아랑사또전’은 시청률 12.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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