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컴백을 앞두고 요염하면서도 청순한 모습을 드러낸 공식 재킷 사진을 11일 공개했다.
이날 온라인상에 공개된 새 앨범 '인비테이션(Invitation)' 재킷에는 등을 훤히 드러낸 채 하얀 머리 장식에 요염한 표정을 짓고 있는 에일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앞서 공개한 티저 이미지 속 깜찍 발랄한 매력과는 완전히 상반된 모습. 오는 16일 공개되는 타이틀곡 '보여줄게'의 장르 및 퍼포먼스에도 관심이 쏠린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발라드도 수준급으로 소화하는데다 섹시한 퍼포먼스까지 가능한 만큼, 이번 신곡으로 어떤 장르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낳고 있는 것. 더욱이 티저와 재킷의 분위기도 크게 상반돼 이같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에일리는 지난 상반기 '헤븐'으로 데뷔, 신인가수 중 가장 높은 음원 성적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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