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생방 음원, 15일부터 매주 월요일 발매 '긴장'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10.12 09: 03

당분간 매주 월요일은 '음원 발매 기피일'이 될 듯하다.
엠넷 '슈퍼스타K4'가 오는 15일 정오를 시작으로 매주 생방송 경연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시즌에는 음악성과 스타성을 고루 갖춘 출연자가 많아 음원 반응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돼,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수들을 긴장케 하고 있다.
이번 시즌 출연자들은 아직 공식 음원을 내지 않았음에도 경연에서 부른 '말리꽃', '먼지가 되어' 등의 원곡을 음원차트에 다시 올려놓는 저력을 보이는 등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태.

연말을 앞두고 대거 컴백한 대형 가수들과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한 가요관계자는 "이미 예정된 컴백 가수들끼리도 엄청난 경쟁이 예상되는데, '슈퍼스타K' 출연자들이 예상보다 세서 복병으로 떠올랐다.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퍼스타4'는 지난주 생방송 진출자를 가려냈으며, 12일 밤 생방송 경연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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