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학교’ 통해 1년 만에 복귀..선생님 役

배우 장나라가 KBS 2TV 새 월화극 ‘학교’(가제)로 1년여 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장나라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OSEN에 “장나라가 ‘학교’에 교사 역으로 출연제의를 받았고, 출연을 구두로 합의한 상태”라고 전했다.

장나라가 '학교'에서 맡은 역할은 정교사 발령을 기다리고 있는 기간제 교사로, 학교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문제를 풀어나가는 역할이다.

이로써 장나라는 지난 7월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동안 미녀' 이후 1년 5개월 만에 안방으로 컴백하게 됐다.

한편, '학교'는 ‘울랄라부부’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으로 '학교' 시즌 1 연출을 맡았던 이민홍 PD와 '드림하이' 시즌1과 2를 연출한 이응복 PD가 공동 연출에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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