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가 9월 월간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공인음악차트인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달 15일 발매한 솔로 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로 총 17만 장을 돌파하는 판매고를 올려 월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해당 앨범에 수록된 곡 '그XX'는 9월 월간 다운로드 차트에서 112만 건을 돌파해 1위 자리에 올랐다. 또 지드래곤은 김윤아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미씽유'로 6위, '크레용'으로 7위에 올라 총 3곡이 톱10 안에 자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드래곤에 이어 월간 앨범 차트 2위에는 동방신기의 정규 6집 앨범 '캐치미'가 올랐다. 이 앨범은 약 13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FT아일랜드의 4집 '파이브 트레져 박스'는 약 4만장 팔아치우며 3위를 차지했고, 나얼의 첫 솔로앨범 '프린시플 오브 마이 소울'은 약 3만장의 앨범을 판매해 4위에 올랐다.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싸이의 6집 '싸이6甲 Part.1'은 9월 한달간 약 2만장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렸고 누적 판매량으로는 6만7913장을 기록했다. 이에 가온차트 측은 “전 세계 돌풍에 비하면 국내에서 음반 판매 실적은 저조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goodhm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