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첫 생방송 미션은 '첫사랑'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10.12 14: 12

엠넷 '슈퍼스타K4'가 12일 첫 생방송 미션으로 '첫사랑'을 다룬다.
엠넷은 12일 “오늘 주제는 바로 첫사랑”이라며 “생방송 진출팀들의 첫 사랑에 대한 추억이 공개될 예정이며, 첫사랑에 얽힌 노래를 훌륭하게 소화해 내는 것이 오늘 밤의 미션”이라고 밝혔다.
김태은 PD는 “생방송 무대에서의 최고의 공연을 위해 지난 50여일간 참가자들이 합숙 생활을 하며 많은 준비를 했다. 기대해도 좋다”고 자체 평가를 내렸다.

실제 생방송 진출자들은 8월 말 부터 합숙 생활을 하며 음악 전문가의 지도 하에 노래와 퍼포먼스 연습에 매진해왔다. 노래와 퍼포먼스 외 이들의 스타일 변신 역시 또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시즌 생방송 본선에는 김정환, 계범주, 로이킴, 유승우, 정준영(이상 남성 솔로), 안예슬, 이지혜(이상 여성 솔로), 딕펑스, 볼륨, 허니지(이상 그룹) 등 총 10팀이 확정된 상태다.
첫 탈락자도 탄생할 예정. 지난 시즌2에서는 김그림, 김소정, 이보람이 시즌3에서는 헤이즈와 민훈기가 첫 생방송에서 탈락한 바 있다.
생방송 심사 기준도 공개됐다. 이번 시즌 생방송 심사 기준은 대국민 문자투표 60%, 심사위원 점수 30%, 사전 온라인 투표 10%로 확정됐다. 지난 시즌의 경우 대국민 문자투표 60%, 심사위원 점수 35%, 사전 온라인 투표 5%였다. 단 사전 온라인 투표는 두 번째 생방송부터 적용된다.
참가자들의 생방송 무대 음원은 매주 월요일 낮 12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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