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연규성, '예술이야' 가창력 폭발..이승철 "상상 뛰어 넘는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0.13 00: 33

'슈퍼스타K'의 연규성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4'(이하 슈스케4)에서는 '첫사랑'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연규성은 싸이의 '예술이야'를 첫 생방송 무대 노래로 선곡해 열창했다. 무대 전 연규성은 "아내를 위해 목청을 터뜨려서 '당신은 예술이야'라고 하겠다"고 말했다.

연규성은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원한 무대를 꾸몄다. 여기에 귀여운 안무까지 더해 발랄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후 이승철은 "상상을 뛰어 넘는 무대였다. 연규성이 장점보다 단점이 많은 참가자인데 장점을 잘 살리고 단점을 잘 커버했다. 노래도 보컬과 잘 맞았다. 모범적인 무대를 보여줬다"며 91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
윤미래는 "와이프가 행복해 할 것 같다. 노래 잘 들었고 지금까지 나왔던 분들 중에 에너지가 최고였다"며 86점을 선사했다.
싸이는 "노래를 선택해줘서 감사하다. 처음에 느리게 시작했을 때 계속 느리게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쉬웠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에너지가 돋보였다"며 88점을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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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 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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