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런닝맨’ 멤버 자는 새벽에 ‘신곡 첫무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0.13 11: 14

그룹 동방신기가 새벽에 신곡 첫 무대를 선보였다.
오는 14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방울 레이스’ 편으로 배우 문근영과 동방신기가 미션대결을 펼친다.
녹화 당시 동방신기는 ‘런닝맨’ 출연자들이 자고 있는 펜션 앞마당에서 신곡 ‘캐치 미(Catch Me)’ 무대를 선사했다.

동방신기는 “새벽에 이렇게 춤을 열심히 춰 본 적은 처음이다”며 “‘캐치 미’ 첫 무대 신고식을 재밌게 하고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방울 레이스’ 편에서 각 팀은 미션을 성공해 방울을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특히 최종 미션에서는 공격팀과 수비팀으로 나뉘어 숨 막히는 추격 대결을 펼친다.
갯벌에서 진행된 포토존 게임에서는 ‘런닝맨’ 출연자 전원이 장화옷으로 갈아 입고 미션에 임했다. 모든 출연자들은 온몸에 갯벌 흙이 묻는 것에 아랑곳 하지 않고 치열한 몸개그를 펼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이번 편은 헬기, 수륙양용보트, 3천 톤급 경비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천의 육해공을 가르며 진행되어 한 층 더 스펙터클한 레이스가 될 예정. 방송은 14일 오후 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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