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대학입학 미뤘지만..“수능 최선을 다하겠다”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0.13 18: 15

대학 입학을 미뤄 화제가 된 미쓰에이 수지가 대학은 포기했지만, 수능은 열심히 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서는 오는 11월 8일 수능을 맞아 수험생들의 마지막 기적을 실현시켜줄 설민석, 최원용, 전홍철, 정승제, 정재민 등 5명의 스타강사들이 청춘민박을 찾았다.
이날 수능을 앞두고 있는 수지를 위해 많은 스타강사들이 강의를 펼쳤고, 이에 수지는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엄마 이영자에게서 엿을 받은 수지는 엿을 받아들고 여러감정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었다.

앞서 수지는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지만 연예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대학 입학 자체를 포기했다.
수지는 “다른 수험생들처럼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 보는 거는 아니지만 저도 최선을 다해서 시험 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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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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