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탑밴드2'(이하 '탑밴드2') 결승전에서 탑밴드 시즌1 우승팀 톡식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약 6개월간의 대장정을 이어온 KBS 2TV '밴드 서바이벌-탑밴드2'의 결전의 날이 밝았다. 밴드甲(갑)이라 불리는 명불허전의 라이브 실력을 뽐내는 피아(옥요한, 헐랭, 기범, 심지, 혜승)와 '탑밴드2'를 통해 포텐을 터뜨리며 신성밴드로 불리는 로맨틱펀치(인혁, 콘치, 레이지, 하나, 트리키)가 단 하나의 '탑밴드'를 가린다.
피아와 로맨틱펀치는 각각 자유곡과 지정곡 2곡으로 최고의 실력을 보여줄 예정. 이름만으로 전설적인 밴드인 피아와 '탑밴드2'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청자와 마주하며 이름을 알린 로맨틱펀치의 대결은 이미 왕좌에 올라있는 밴드와 이제 막 떠오르기 시작한 신성밴드의 대결로 흥미진진한 대결이 될 것임에는 분명하다.

한편, 결승전 심사방식은 심사위원 점수와 문자 투표 반영 비율이 각각 7 대 3으로 변경된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