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률 떨어져도 土 예능 1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0.14 08: 09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청률 소폭하락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수성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3.7%를 기록, 지난 6일 방송분(15.1%)보다 1.4%포인트 하락했다.
시청률이 떨어지긴 했지만 이날 ‘무한도전’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9.2%),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8.6%)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자사 ‘세바퀴’(10.7%)를 제치고 토요일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해님달님’ 특집으로 해님, 달님 역할의 유재석, 정형돈과 다섯 호랑이형제로 분한 다른 멤버들이 속고 속이는 심리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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