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는 원점. 세이부 라이온스와 야쿠르트 스왈로스가 대반격에 성공했다. 세이부는 14일 소프트뱅크와의 클라이맥스 1스테이지 2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세이부는 6이닝 무실점 호투한 선발 기시 다카유키의 활약을 앞세워 소프트뱅크를 8-0으로 제압하며 전날 1-2 패배를 설욕했다. 양팀은 15일 오후 6시 세이부돔에서 3차전을 벌인다.
한편 센트럴리그 정규 시즌 3위 야쿠르트는 클라이맥스 1스테이지 주니치와의 대결에서 1-0으로 승리, 1승 1패를 만들며 15일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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