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의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사랑 그놈’이 관객을 울렸다.
박상민은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서 바비킴의 ‘사랑, 그놈’을 열창했다.
그는 이날 무대에 앞서 자칫 지루할 수 있다고 걱정을 했지만 걱정과 달리 무대는 감동 일색이었다.
그의 가슴을 울리는 노래는 현장관객을 울렸고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그가 무대를 마친 후 여성 관객들은 눈물과 훔치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날 박상민은 ‘나가수2’ 무대에 6개월째 오르고 있는 것에 대해 “명예하차를 하면 트로피를 영원히 가지고 있겠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이날 ‘나가수2’는 A조 상위권 국카스텐·시나위·이영현과 함께 ‘10월의 가수전’에 오를 3명의 가수를 선발하기 위한 소찬휘·서문탁·이정·박상민·변진섭·윤하의 B조 예선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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