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경덕 교수와 함께 청춘들에게 '희망 전달'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10.15 16: 37

부산 아이파크가 오는 29일 오후 6시 대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
이제까지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를 시행해 왔던 부산 아이파크가 이번에는 어린이가 아닌 대학생에게 희망을 전달할 기회를 가진다. 부산은행과 함께하는 청춘토크콘서트 시즌2에 부산 아이파크를 대표해 김창수, 이범영, 박종우가 참여한다.
부산은행이 주최하는 청춘토크콘서트는 도전과 열정의 의미를 가진 유명 인사들을 멘토로 초청해 대학생으로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계하고 보탬이 되는 지식과 경험을 서로 공유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이다.

부산 아이파크 소속의 세 선수는 이날 대학생들에게 지난 여름 올림픽 현장에서 겪었던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에 참여한 한 일원으로써의 경험과 동메달 수여의 벅찼던 감동을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는 대학생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수, 이범영, 박종우 이외에도 한국 홍보 전문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성신여자대학교의 서경덕 교수, 그리고 숙제가 아닌 축제 같은 인생을 살고 있는 이숙영 파워FM 라디오 진행자 이숙영 씨가 함께한다.
본 행사에 대한 참여 신청은 부산은행 문화포탈 BS팝부산(http://www.popbusan.com)에서 1인 2매 기준으로 선착순 무료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중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좌석을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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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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