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종편예능 중 시청률 3% 육박..‘인기이유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0.16 08: 22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이하 황금알)이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황금알’ 시청률은 전국기준(유료방송가구) 2.88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이 기록한 2.470%에 비해 0.411%P 상승한 수치다.
앞서 ‘황금알’은 지난달 24일 방송분 시청률이 3.061%를 기록하며 종편 예능프로그램 중 처음으로 3%를 넘긴 바 있다.

‘황금알’은 ‘시월드’, ‘고부갈등 처방전’, ’결혼의 조건’, ‘술 공화국 음주병법’ 등의 소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점들을 전문의, 문화평론가, 변호사 등의 전문적인 조언을 통해 해결해줘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 남자의 첫사랑’이라는 주제로 남자들의 첫사랑에 대해 박용우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인철 이혼 전문 변호사, 김갑수 문화평론가, 양재진 정신건강 전문의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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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황금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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