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자랑 인턴기자] 뮤지컬 ‘맘마미아!’가 11월 16일부터 광주, 부산, 대구 등 7개 지역 공연에 나선다.
이번 투어공연은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 황현정 등 2011-2012 서울 공연에 참여했던 배우들이 그대로 함께한다. 또한 '맘마미아!' 초연 멤버였던 주성중과 이정미가 공연에 합류한다.
'아바(ABBA)의 음악'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맘마미아!'는 1999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된 이후 현재까지 225개 도시, 40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04년부터 공연이 시작 돼 총 1000회 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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