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호주에 도착해 인증샷을 게재하며 오늘 밤 호주 첫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싸이는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 호주. 오늘 밤 '디 익스팩터 호주' 준비 됐습니까?"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싸이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호주 공항에 도착한 자신의 모습이 방영되고 있는 TV가 담겨있다.
싸이는 지난 15일 오후 7시 호주로 출국, 오늘(16일) 오전 도착했다. 싸이가 도착할 당시 현지 공항에는 수백여 명의 취재진과 팬들이 그의 호주 방문을 환영했다.
싸이는 오늘(16일)부터 4일간 호주 일정을 소화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새 앨범 작업과 스케줄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싸이는 오늘 밤 호주에서 방송되는 현지 인기 프로그램 ‘디 익스팩터 호주(The X Factor Australia)’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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