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2.5 가솔린 신형 파사트 출시…3,740만 원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2.10.16 11: 35

[OSEN=최은주 인턴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16일부터  전국 21개 전시장을 통해 신형 파사트 2.5 가솔린 모델을 판매한다.
2.5 가솔린 모델은 5기통 2.5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6단 팁트로닉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70마력(5,700rpm), 최대토크 24.5kg.m(4,250rpm)를 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 시간은 9.2초이며 최고 속도는 190km/h, 공인연비는 10.3km/l(신연비 기준)이다.

이에 더해 키리스 엑세스 & 푸쉬 스타트 버튼, 2존 클리마트로닉, 선루프, 크루즈 컨트롤, 파크 파일럿, 후방 카메라, 리어 어시스크, 18인치 알로이휠(Bristol) 등의 편의장치가 탑재된다.
또한 3D 리얼 내비게이션과 30GB 하드디스크 및 SD 카드 슬롯, CD/DVD/MP3플레이어, 블루투스 핸즈프리 및 오디오 스트리밍 등을 지원하는 RNS510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폭스바겐을 탄다는 것은 차의 본질을 이해하고 즐기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국내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장인, 중형세단 시장 공략을 위해 선보인 신형 파사트를 많은 고객들이 선택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차의 기본기를 중시하는 합리적인 고객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며 "신형 파사트 2.0TDI에 이어 신형 파사트 2.5 가솔린 모델 출시로, 고객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더 많은 이들이 독일 엔지니어링을 바탕으로한 파사트만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가 반영된 3,740만 원(VAT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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