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원주지역에 '사랑의 농구골대' 기증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10.16 12: 12

원주 동부(단장 성인완)가 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렬)을 통해 원주지역내 초.중.고 11곳에 3000만 원상당의 '사랑의 농구골대'를 기증한다.
동부는 그룹사인 동부문화재단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연고지 유소년들의 건전한 체육활동과 체력증진을 위해 원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체육시설이 열악하거나 낙후된 원주지역 초.중.고 11개교를 선정해 3000만 원상당의 사랑의 농구골대를 기증한다.
 

'사랑의 농구골대'는 원주교육지원청을 통해 초.중.고. 11개교에 총 21대의 농구골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동부는 지난 시즌에도 2000만 원상당의 농구골대를 초등학교 8곳에 기증한 바 있으며, 2007년과 2008년에도 연고지 체육시설(공원,학교)등에 농구골대 10대씩을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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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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