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주, 손가락 건초염 검진차 미국 출국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2.10.16 17: 18

KIA 타이거즈 투수 한기주(24)가 손가락 정밀 검진을 위해 16일 미국 LA로 출국한다.
우측 세번째 손가락 건초염(방아쇠수지증) 진단을 받은 한기주는 미국 도착 후 18일 조브클리닉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기주는 올 시즌 소방수로 낙점됐으나 부상이 겹치면서 16경기 1승1패 7세이브 평균자책점 3.20에 그쳤다. 8월 1군 제외로 시즌을 마쳤다.

autumnbb@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