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미국 활동은 19일부터!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10.17 08: 46

싸이가 호주 프로모션을 마치고 19일 미국으로 넘어간다.
싸이는 19일부터 미국에서의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 11월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작업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할예정이다.
현재 계획으로는 영어로 된 신곡 한 곡과 기존 한국곡 5~6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곡 작업 결과에 따라 타이틀곡이 신곡이 될 수도 있고, 기존 한국곡이 될 수도 있다. 유력한 후속곡으로는 '라잇 나우'가 꼽히고 있으나 아직 정해지진 않았다.

싸이는 현재 호주에 머무르며 다양한 TV쇼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싸이는 17일 오전 7시(현지시간) 호주 방송사 채널7의 아침 프로그램 '선라이즈(Sunrise)'에 출연해 '강남스타일'을 열창했다. 거리의 많은 관객들은 '강남스타일'을 열정적으로 따라했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간) 방송된 호주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팩터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싸이는 '강남스타일'을 부르고, 심사위원으로 자리했던 스파이스걸스의 멜라니 브라운과 말춤을 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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